호람님의 블로그

2일차 아침에 일어났는데, 파도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파도소리로 깬건 처음인데, 너무 좋았습니다. 크 파도소리는 지금 들어도 좋네요..!!저희는 비치빌라와 수상빌라 둘 다 지냈습니다.제일 먼저 비치빌라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독채형태로말 그대로 바닷가와 가까이 있어서 그게 장점이고,프라이빗한 형태의 풀장과 바닷가가 있다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 비치빌라 후기저녁에 찍은건데 너무 분위기 있고 사진은 계속 찍었던것 같아요. 입구입구에도 이렇게 많은 조경들이 있어서진짜 말그대로 휴양지 느낌 물씬이었습니다. 🌴객실 내부객실 내부에는 킹사이즈 베드 1개, 쇼파 베드 1개해서 총 4명이 잘 수 있게 미리 세팅해주셨어요. 객실 외부객실앞에 바로 이렇게 작은 풀장이 하나있는데,보기에는 얕아보일지 몰라도 성인 여성분..

쿠알라룸푸르 국제 공항 - 말레 국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아침 일찍 조식 먹고 체크아웃 해서 시내에 올 때 탔던 클리아 익스프레스를 똑같이 타고쿠알라룸푸르 국제 공항으로 갔습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 공항에 도착해서 기념품이랑 몰디브 가서 먹을 간식정도사서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똑같은 바틱에어라인 타고 말레로 갑니다. (편명 : OD 293 )가는길에 사실 비가 왔는데, 비행기 탑승 할 때 되니까 기가 막히게 비가 멈추었어요! 거의 한 3/2 왔을 시점,밖에 풍경이 달라지는거에요. 이때가 제일 설레고 기대되었던 것 같아요. 이래서 다들 휴양지를 가는건가.. 했습니다. 저는 휴양지에 감흥이 없던 사람이라, 도시를 많이 다녔거든요.가는 내내 사진을 엄청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말레에 착률합니다 🛬오..

(2024년 8월에 갔다 온 여행기입니다.)여름맞이 몰디브로 떠나기로 결정하고 나서 보니보통 신혼여행지로 많이 가기에 여행사를 통해서 많이들 가시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결론적으로 스스로 계획하여 가보자로 결정했습니다.1. 비행기참고로 인천에서 몰디브(말레) 국제 공항까지 가는 직항 항공편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유를 해야합니다.저는 참고로 아직까지 비행기 타고 경유하는것에 스트레스가 없어서이 경유를 이용해서 여행을 하자!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일부러 최소 10시간 이상 되는 경유지를 골라서 거기서 1박을 하거나 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거죠!(레이오버)어차피 몰디브는 경유를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대부분 동남아 / 두바이 / 중국 항공사들 중에서 안 가본 나라인, 말레이시아를 가기로 ..

(2023.09월에 갔다온 여행기입니다.)마지막 날 역시나 집에 가는 마지막 날에는 날씨가 좋습니다 ! 억울할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조식을 먹으러 1층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조식은 뷔페형이고, 시리얼부터 요거트, 빵 종류, 오믈렛, 카레, 과일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삼겹살을 구어먹다가도 과일만 먹기도 하는 사람이라 좋았고조식의 퀄리도, 종류도 다양해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직원분이 자리를 먼저 안내해 주시는데처음에 직원분이 실내 자리로 주셨어요. 근데 저는 밖에 앉고 싶어서 따로 물어보고 옮겼습니다. 조금 춥긴 했는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조금있다가 추워서 실내로 들어온건 안비밀 😂)커피까지 다 마시고 힐튼이랑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이랑 되게 가까워서자연스럽게 산책 ..

(2023. 09월에 갔던 여행기 입니다.)3일째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싸고 호텔 체크아웃을 했습니다.그리고 나서 아침 먹으러 신바시역으로 이동합니다 ! 아침을 뭘 먹을까하다가 신바시역 근처에 있는 우동집에서 먹었는데참고로 일본은 주로 기계로 결제를 하는데, 저희가 일본어로 되어있는걸 아무리 번역해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제일 잘 나갈 것 같은 왼쪽 맨 위에 있는 우동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맛은 별로였고, 아니 이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우동이 아니었습니다. 우동면의 식감과 두꺼운걸 넘어서 거의 뭐 두툼한 밀가루를 먹는듯한….느낌이어서 조금..먹고 나왔어요…그래서 저희는 아직까지 여기의 우동을 잊을 수 없네요.. 😂그리고나서 저희는 숙소를 한 번 옮깁니다. 신바시 역 근처에서 - ..

(2023.09월에 갔다온 여행기입니다.)2일째저의의 주 목적은 쇼핑은 아니었습니다만, 어쩌다보니 쇼핑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 후에 간단한 조식을 먹었습니다. (원래 조식이 추가가 안되어있었는데 추가해서 먹었습니다만, 먹을게 너무 없어서 비추합니다.)그리고 오모테산도역으로 갑니다. 그릇가게를 들렸는데, 너무 예뻐서 추천드려요 ! 저는 약간 거친 질감표현과 원색보다는 다운된 저채도의 색의 디자인 그릇들을 선호하는데요.여기가 딱 그런곳이어서 소개드립니다. #일본그릇가게 #일본그릇가게추천 pejite青山 · Minato City, Tokyowww.google.compejite青山오모테산도역 주변에 있는데, 저는 약간 헤매다가 들어갔습니다. 약간 구석진곳에 있어서 잘 찾아서 들어가셔야해요. 제가..

(2023.09월에 갔다온 여행기 입니다.)도착한 당일 저희는 호텔에 짐만 맡기고 나와서신바시역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신바시역 주변에 이런 거대한 시계가 있더라구요. 뭐지 해서 보니까 미야자키하야오가 디자인한 시계라고 합니다.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니혼 테레비 타워 · Minato City, Tokyowww.google.com구글맵 통해서 들어가시면 바로 위치 나오니 관심있으신분들은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진짜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세상 속에 있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엄청 크고 움직이고 하다보니 신기했습니다. 이제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갑니다 ! 웨이팅이 조금 있었구요. 한 15-20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간것 같습니다. 딱 점심시간에 맞춰갔더니 사람들이 많더..

(2023.09월에 갔다온 여행기 입니다.)일본 여행기를 들고왔습니다.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많이 가시는데, 저는 도쿄를 선택했습니다. 제일 커서, 도시를 가고 싶기도 했고, 볼거리가 다양해서 선택했는데 재미있게 잘 갔다온 것 같습니다. 여지없이 공항으로 왔습니다. 한국에 입국할 때는 2터미널에 도착하기 때문에, 미리 2터미널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1터미널에 갑니다. 터미널 간 버스타고 이동하는 법 1.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로 이동탑승장 : 제2 여객터미널 3층 7번 게이트 앞 승차장에서 탑승소요 시간 : 편도 75분 소요요금 : 무료노선제2터미널에서 타면 제1터미널 동편/ 서편에서 내리실 수 있습니다. 운행안내운행간격 : 7 ~ 20분운영시간 : 04:30 ~ 23:402.제1터미널에서 ..

마지막 날 떠나는 날이 되었습니다.저희는 집에 돌아가는 비행기를 대만 항공사인, 중화 항공사를 예약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대만을 여행하고 (레이오버) 돌아가는 여행을 계획하여들뜬 마음으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예약해 더 기대를 했던 터였습니다.)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그날도 아무렇지 않게 시간 맞춰서 게이트에 앉아 있었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타라는 말이 없는 시점에갑자기 비행기가 결함이 생겨서 30분(?)인가 지연이 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전 “아 좀 기다리고 있음 타고 갈라나보다” 했습니다.하지만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정확히 30분 후에도 진전이 없을 시점, 다시 비행기가 취소되었다고 방송이 울렸습니다. 저와 저의 자매님 그리고 거기에 있는 똑같은 비행기를 ..

네이버에서 후기 괜찮은곳 검색해서 남부투어 신청했습니다.남부는 개인적으로 가도 되긴한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렌트카를 빌려서 쭉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구매를 하면 단톡방에 초대와 함께 사전에 미리 장소와 위치를 알려주십니다. 저희는 아침을 먹고 테르미니역에서 가이드분을 뵙고 통신기기(무신기)와 이어폰을 받아 이동하여 남부투어를 시작했습니다.나폴리역로마 테르미니역 - 나폴리역 로마에서 나폴리까지 기차타고 내려서 버스로 갈아탑니다. 가는내내 가이드님이 재치있는 유머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느라 재미있었습니다. 소렌토 이제 나폴리역에서 출발하여 소렌토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는 자유시간이 있어서 마음대로 보고 싶은곳을 가볼 수 있었습니다. 내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