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떠나는 날이 되었습니다.저희는 집에 돌아가는 비행기를 대만 항공사인, 중화 항공사를 예약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대만을 여행하고 (레이오버) 돌아가는 여행을 계획하여들뜬 마음으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예약해 더 기대를 했던 터였습니다.)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그날도 아무렇지 않게 시간 맞춰서 게이트에 앉아 있었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타라는 말이 없는 시점에갑자기 비행기가 결함이 생겨서 30분(?)인가 지연이 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전 “아 좀 기다리고 있음 타고 갈라나보다” 했습니다.하지만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정확히 30분 후에도 진전이 없을 시점, 다시 비행기가 취소되었다고 방송이 울렸습니다. 저와 저의 자매님 그리고 거기에 있는 똑같은 비행기를 ..